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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틀텔레비전` 초아, 김구라와 박빙의 접전 끝 3위 차지…`폐쇄 면했다`
입력 2015-05-17 16: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마이 리틀 텔레비전 초아가 AOA 멤버들의 지원 속에 방송국 유지에 성공했다.
16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백종원과 김구라, 예정화, 초아, 산이가 개인방송국을 운영하며 살아남기 위한 치열한 시청률 대결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이 압도적인 시청률 1위 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남은 멤버들은 3위에 진입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선보였다.
특히 흥미로운 부분은 김구라와 초아의 3위 대결이었다. 시청률 2위 예정화와 꼴찌 산이의 경우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났지만 김구라와 초아 둘은 마지막까지 엎치락 뒤치락하는 시청률 싸움을 이어갔다.

준비한 콘텐츠를 다 보여주지 못한채 불안한 진행을 보여준 초아가 머뭇거리는 사이 김구라는 ‘역사계 김혜수로 불리는 이다지 강사와 조세호 남창희의 지원을 받았고, 초아는 다시 자신의 콘서트장에 도착해 AOA 멤버들과의 대기실 모습을 보여줘 남성 시청자들을 끌어 모았다.
특히 AOA 멤버 설현은 초아를 위해 애교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했다.
김구라와 초아는 마지막까지 박빙의 시청률 싸움을 펼쳤지만 AOA 멤버들의 지원사격 속에 초아가 3위에 등극, 방송국 폐쇄를 면하게 됐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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