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상민 "김지현 열혈팬, 10년 지나도 찾아와"
입력 2015-05-17 16: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상민이 과거 디비렴늬 극성팬과 마주한 경험을 공개한다.
오늘(1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은 이상민, 달샤벳 수빈 두 명의 게스트와 함께 하는 ‘삼촌과 조카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쓰에이 수지의 극성팬인 남편 때문에 고민인 아내의 사연이 소개된다. 게스트로 출연한 이상민과 달샤벳 수빈은 이에 자신이 경험했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특히 이상민은 과거 룰라 활동시절 김지현의 열혈팬이 있었다. 음악방송이 끝나면 찾아와서 ‘상민씨. 지현씨 먼저 갔어요?라고 내게 물었다"고 했다.
이어 "매일 열쇠 꾸러미를 돌리면서 오는 그 팬이 정말 무서웠다”며 해체 후에도 열쇠 꾸러미를 돌리던 김지현의 열혈팬과 조우한 사연을 밝혔다. 10년이 흐른 뒤에도 변함 없이 룰라를 찾아온 팬이야기에 녹화 현장은 초토화됐다는 후문.[ⓒ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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