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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준, `소중한 가족과 첫 우승의 기쁨을` [MK포토]
입력 2015-05-17 15:46 
문경준(33.휴셈)이 데뷔 10년만에 생애 첫 우승을 했다.
문경준은 17일 경기도 성남 남서울 CC(파72)에서 열린 한국의 마스터스 '제34회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0억원)' 최종라운드에서 1타를 잃었지만 합계 4언더파 284타로 정상에 올랐다. 문경준이 시상식 전 가족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문경준은 많이 떨렸으나 나는 할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집중했다고 소감을 밝히며 가족과 함께 생애 첫 우승기쁨을 만끽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분당) = 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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