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전자서비스 임직원, 전국서 재능기부 봉사
입력 2015-05-17 15:14 

삼성전자서비스는 지난 16일 ‘제10회 재능 나눔 봉사활동의 날을 맞아 임직원과 가족 등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수원·부천·대전·광주·경산·김해 등 전국 10곳에서 재능기부 봉사를 펼쳤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1회 ‘재능 나눔 봉사활동의 날을 지정해 제품 수리 기술 등 임직원 재능을 살린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날 봉사에 참가한 임직원들은 각자 보유한 제품 수리 기술을 활용해 에어컨·컴퓨터·세탁기·TV 등 복지시설에서 공동으로 사용하는 460여개 전자제품 점검과 무상수리에 나섰다. 특히 김해에선 임직원 가족의 재능 기부 형태로 이·미용 봉사 활동도 진행됐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이와 별도로 봉사 지역에 TV·세탁기·냉장고·선풍기 등 총 93대 가전제품도 기증했다.
[정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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