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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온유 "목 상태 완전 회복, 스승 김연우 덕분"
입력 2015-05-17 14: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가 현재 목상태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샤이니는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샤이니 콘서트 SHINee WORLD IV in SEOUL, 2015'에 앞서 컴백 기자회견을 가�다.
이날 멤버 온유는 목 상태가 좋지 않아 노래를 부르지 못한 것에 대해 "그동안 제 목소리를 들려드리지 못해서 너무 안타까웠다. 기다려주는 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회복하려고 노력했다"면서 "제 스승 김연우 선배님 덕분이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멤버 종현은 "온유 형이 목상태가 안 좋아 침묵수행(묵언수행)이라고 할 정도로 말을 안했다. 그걸 지켜보는 게 정말 안타까웠다"면서도 "지금은 상태가 좋아져 콘서트에서 폭발적인 성량을 보여줄 수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샤이니는 콘서트가 끝나는 직후 18일 정규 앨범 4집을 발매한다. 2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2일 KBS2 '뮤직뱅크', 3일 MBC '쇼! 음악중심' 24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컴백 무대에 선다.
[사진/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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