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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남의철, 과거 서두원과 격렬한 몸싸움 벌인 이유는?…고성에 욕설까지 ‘살벌’
입력 2015-05-17 13:25  | 수정 2015-05-17 13:26
남의철 서두원 / 사진제공=U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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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철 서두원, 과거 프로그램에서 몸싸움 벌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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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로드 FC 라이트급(-70kg) 챔피언 남의철(34)이 UFC 2연승 달성에 실패한 가운데 과거 서두원과의 일화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남의철은 16일(한국시간) 필리핀 마닐라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66 페더급 매치에서 필립 노버(미국)에 석연찮은 판정패를 당했다. 이로써 남의철은 MMA 통산 18승 5패 1무를 기록했다.

그는 작년 케이블채널 XTM '주먹이 운다‘에서 동갑내기 격투기 선수 서두원과 격렬하게 몸싸움을 벌였다.

당시 방송에서는 각 팀의 대표들이 모여 참호격투를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때 서두원과 육진수 팀이 연합해 남의철의 팀을 공격했고 이를 지켜보던 멘토 남의철은 직접 경기에 끼어들어 상대팀 제압에 나섰다.


경기가 중단되자 멘토 서두원은 남의철을 뒤따라 참호 안으로 들어갔다. 화가 난 둘은 결국 고성을 내며 한바탕 몸싸움을 벌였다.

또 남의철은 서두원을 향해 거침없이 욕설을 내뱉다가 끝내 돌아서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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