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성룡 "심장마비 사망? 정말 어쩔 수 없구나!" 직접 해명
입력 2015-05-17 11: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월드스타 청룽(성룡)이 사망설에 휩싸여 직접 해명에 나섰다.
청룽은 15일 오후 자신의 웨이보(중국 SNS)에 "오늘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두 가지 뉴스를 받았다. 정말 어쩔 수 없구나!"라며 황당해 했다.
그는 이 글과 함께 "청룽이 오늘 아침 사망했다"는 제목의 외국 매체 뉴스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시나연예에 따르면 CNM이라는 매체가 청룽이 15일 아침 홍콩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으며, 청룽의 아내인 린펑차오가 매체에 직접 청룽의 사망 사실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결국 오보였다.
한편, 청룽은 14일 중국에서 황샤오밍, 왕바오창 등 배우와 베이징 일정을 소화 중이었다. 청룽 측은 "비슷한 일이 예전에도 많았다"며 "다시는 대응하지 않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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