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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첫 필드골 작렬…`원 따봉!`…팀은 3대0 승리
입력 2015-05-17 10:53  | 수정 2015-05-17 11: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주영 첫 필드골, 전남 드레곤즈 완파…고명진 패스 받아 페널티박스 안에서 골문 ‘뻥
FC서울이 부상에서 돌아온 박주영을 앞세워 전남 드래곤즈에 완승을 거뒀다.
지난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1라운드 홈 경기에서 FC서울은 박주영, 에벨톤의 골과 상대 자책골로 전남을 3-0으로 완파했다.
서울은 경기 초반 전남 스테보에 슈팅을 내주는 등 다소 밀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전반 12분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전남 우측에서 찬 코너킥이 차두리의 머리에 맞은 뒤 에벨톤에 이어져 이를 헤딩슛으로 연결해 골을 성공시켰다.
쐐기골의 주인공은 박주영이었다. 이날 리그 4경기 만에 교체 투입된 박주영은 후반 30분 고명진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박스 안에서 골망을 흔들었다. 박주영은 올 시즌 국내 리그 복귀 이후 페널티킥 1골을 넣기는 했지만, 필드골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은 이날 승리로 연승을 이어갔으며, 승점 3점을 확보하며 4승3무4패(승점 15)로 10위에서 중위권 도약을 향한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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