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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땡벌 육성재, 김동률 목소리 똑같아…복면가왕 종달새는 진주?
입력 2015-05-17 10:36 
복면가왕 땡벌 육성재/사진=MBC
복면가왕 땡벌 육성재, 김동률 목소리 똑같아…복면가왕 종달새는 진주?


복면가왕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은 가수 육성재였습니다.

17일 재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의 정체가 육성재로 밝혀지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육성재는 '도와줘요 실버맨'을 꺾고, 결승전에 진출 '딸랑딸랑 종달새'와의 대결에서 김동률의 '감사'를 열창해 숨겨진 가창력을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딸랑딸랑 종달새'에 아쉽게 패배해 정체를 밝히게 됐습니다.

육성재는 "팀내에서 실력이 가장 부족했다. 막내도 이 정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종달새의 정체를 두고 네티즌들의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그의 정체에 대해 가수 진주 등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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