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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오는 11월 설립 이후 처음으로 한국서 대회 개최…남의철·김동현 등 소속
입력 2015-05-17 10:07 
UFC 남의철 / 사진=UFC 트위터 캡처
UFC, 오는 11월 설립 이후 처음으로 한국서 대회 개최...남의철·김동현 등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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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11월 최초 한국대회 열어 ‘눈길

UFC, 오는 11월 설립 이후 처음으로 한국서 대회 개최...남의철·김동현 등 소속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가 1993년 설립 이후 처음으로 한국에서 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UFC 트위터 공식계정은 17일 오전 3시 20분(한국시간) 오는 11월 28일 한국에서 첫 흥행을 연다”고 공지하면서 첨부 사진을 통하여 장소가 ‘올림픽체조경기장임을 알렸다. 해당 대회는 ‘UFC 서울이라고 칭해졌다.

지금까지 UFC는 1993년 11월 12일 ‘UFC 1를 시작으로 모두 318번의 흥행을 주최했다. ‘UFC 서울은 정규대회보다 1단계 낮은 ‘UFC 파이트 나이트 시리즈로 치러진다.

현재 UFC에는 웰터급(-77kg) 8위 김동현(34)을 필두로 모두 6명의 한국인이 활동하고 있다. 웰터급 임현규(30)와 라이트급(-70kg) 방태현(32). 페더급 남의철(34)·최두호(24)와 여성 스트로급(-52kg) 함서희(28)가 여기에 해당한다.

UFC 페더급 타이틀전 경력자 정찬성(28)과 밴텀급(-61kg) 강경호(28)는 계약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병역의무를 수행하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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