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엔 "예원, 모든 남자가 자길 좋아하는 줄 알아"
입력 2015-05-17 09: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빅스 엔이 예원의 실제 모습을 폭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우결)에서 헨리는 엔과 단 둘이 있는 자리에서 "빨리 말해봐라. 예원 남자들 몇명 있냐"고 물었다.
엔이 "몇명있는지 모른다"고 하자 헨리는 "다른 남자 있냐. 나 세컨드냐"고 물었다. 그러자 엔은 "그냥 말해줄 수 없다"고 했다.
엔은 대신 예원의 실제 모습에 대해 "웃음소리가 사실 저렇게 안 웃는다. 되게 아줌마처럼 웃는다"고 폭로했다.
이어 "제일 중요한건 모든 남자들이 자기를 좋아하는 줄 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곧 예원이 자신의 말을 듣고 있는 것을 알아채고 "생각보다 속이 깊고 세심하다"고 급포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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