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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11개월만에 70달러선 돌파
입력 2007-07-12 09:47  | 수정 2007-07-12 09:47
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이 11개월만에 다시 배럴당 70달러선을 넘어섰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1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배럴당 70.30달러로 전날보다 0.58달러 상승했습니다.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70달러 이상에서 움직였던 것은 지난해 8월11일 이후 처음입니다.
두바이유의 사상 최고가는 지난해 8월8일 기록한 배럴당 72.16달러입니다.
그러나 뉴욕과 런던의 원유 선물은 미국의 휘발유 재고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늘었다는 소식에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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