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어반자카파, 새 앨범 예고…빈지노 참여
입력 2015-05-15 14: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R&B 보컬 트리오 어반자카파(Urban Zakapa)가 새 미니 앨범 발표를 예고했다.
15일 소속사 플럭서스뮤직에 따르면 어반자카파는 곧 발매될 앨범에서 래퍼 빈지노의 도움을 받았다. 기존 어반자카파 보다 더욱 다채로운 색깔을 기대해도 좋다고 소속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물론 그들 특유의 세련된 멜로디와 감미로운 음색은 여전하다.
어반자카파는 지난 2009년 첫 미니앨범 '커피를 마시고'를 발표하고 데뷔했다. 이후 4장의 정규앨범을 통해 대중적 인기폭을 넓혀왔다.
최근에는 tvN '식샤를 합시다2' OST와 SBS '이혼 변호사는 연애중' OST에 참여했다. ‘그 날에 우리, ‘봄을 그리다 등이 이들의 히트곡이다. 지난해에는 씨스타 소유와 함께 부른 '틈'이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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