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배용준 박수진, 이미 양가 허락 받아 ‘올가을 결혼’
입력 2015-05-15 07:0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배용준 박수진이 결혼을 발표했다.
14일 배용준 소속사 키이스트는 홈페이지를 통해 배용준과 박수진이 올 가을 결혼한다고 밝혔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선후배 사이로, 지난 2월부터 호감을 갖고 만나면서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배용준은 밝은 성격과 깊은 배려심을 지닌 박수진에게 호감을 갖게 돼 연인으로 사랑을 키워나갔으며 박수진은 배용준의 따뜻함과 세심한 배려에 신뢰와 사랑을 갖게 됐다.

배용준 박수진의 교제기간은 그리 길지 않았으나 여러 방면에서 공통적인 관심사가 많아 대화가 잘 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서로를 배려하고 격려하면서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에 확신을 갖게 돼 최근 자연스럽게 결혼을 약속했다.
키이스트 측은 배용준과 박수진은 현재 양가 부모님께 허락은 모두 받은 상태며 구체적으로 결혼식의 일정 및 장소 등은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라면서도 결혼식은 올해 가을께로 예정하고 진행 중”이라고 알렸다.
이 소속사는 결혼식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결정되는 대로 다시 알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두 사람의 아름다운 만남과 새로운 출발에 대해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가족 여러분들에게도 항상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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