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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않여’ 이미도 “채시라와 대결 이유? 김혜자에 인정받고 싶다”
입력 2015-05-14 22:43  | 수정 2015-05-15 01:22
[MBN스타 손진아 기자]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이미도가 채시라와 요리 대결을 펼치려는 이유를 밝혔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하 ‘착않여) 최종회에는 박은실(이미도 분)이 강순옥(김혜자 분), 김현숙(채시라 분)을 찾아온 모습이 그려졌다.

은실은 순옥, 현숙에게 노트를 내밀며 홈페이지에 있는 글을 지워 달라. 노트를 내가 훔친 건 아니지 않냐”고 말했다.

이에 현숙은 날 이기면 지워주겠다. 해보자, 대결”이라며 은실에게 요리 대결을 요청했다. 은실은 곧바로 대결에 응했다. 그는 내가 괜찮은 제자였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 대결 얘기를 먼저 꺼낸 건 언니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순옥은 이 유치한 대결을 꼭 해보겠다는 거냐”고 말렸고 은실은 선생님한테 인정받고 싶다”고 속내를 밝혔다.

순옥은 현숙이가 이기면 글 그대로 두고, 은실이가 이기면 다시 돌아와라 여기로. 대결 하자”고 받아 들였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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