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배용준♥박수진, 교제 3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 “속도위반 NO”
입력 2015-05-14 22:1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올 가을 또 한 쌍의 스타 부부가 탄생한다. 한류스타 배용준(43)과 박수진(30)이 바로 그 주인공.
배용준·박수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두 사람의 결혼 사실을 전격 발표했다.
키이스트는 배용준 씨와 배우 박수진 씨가 올해 가을 결혼을 하게 됐다”며 두 사람은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선후배 사이로 올해 2월부터 이성적인 호감을 가지며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배용준 씨는 밝은 성격과 깊은 배려심을 가진 박수진 씨에게 호감을 가지게 됐고 박수진 씨 또한 따뜻함과 세심한 배려에 신뢰와 사랑을 갖게 됐다”고 했다.

또한 두 사람의 교제기간은 길지 않았으나, 여러 방면에서 공통적인 관심사가 많아 대화가 잘 통했다”면서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에 확신을 가지게 돼 최근 자연스럽게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현재 양가 부모님께 허락은 모두 받은 상태”라며 구체적인 결혼식 일정 및 장소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 시기만 대략 올해 가을쯤으로 예정하고 진행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끝으로 두 사람의 아름다운 만남과 새로운 출발에 대해 축복해주시길 바란다”며 끝맺음했다. 두 사람의 초고속 결혼 발표에 대한 일부 시각에 속도 위반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두 사람의 결혼식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들은 향후 결정되는 대로 소속사 측이 다시 알릴 예정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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