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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투혼의 권혁, 역시 보석같은 존재` [MK포토]
입력 2015-05-14 21:59 
14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 8회말 무사 1루에 등판한 한화 마무리 권혁이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친 후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주중 3연전을 사이좋게 1승1패를 나눠 가진 한화와 삼성은 안영명과 장원삼을 선발로 내세워 위닝시리즈를 위해 총력을 쏟는다.
한화 안영명은 지난 12일 선발등판 후 이틀만에 선발 등판했지만 1⅓이닝 3피안타(1피홈런) 3볼넷 1탈삼진 3실점(2자책)을 기록한 후 조기강판 당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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