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영국 기자]
배우 배용준(43)과 박수진(30)이 올 가을 결혼한다고 14일 공식 발표했다. 두 사람의 예상치 못한 소식에 팬들이 발칵 뒤집혔다.
배용준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회사 홈페이지와 팬 사이트에 각각 공지문을 띄워 "두 사람이 올해 2월부터 호감을 갖게 돼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 사랑을 키워나가게 됐다"고 밝혔다.
배용준은 밝은 성격과 깊은 배려심을 지닌 박수진에게 반했다. 박수진은 그러한 배용준에게 따뜻함을 느껴 신뢰를 갖게됐다는 게 키이스트 측 설명이다.
키이스트 측은 "두 사람의 교제기간은 그리 길지 않았으나 여러 방면에서 공통적인 관심사가 많아 대화가 잘 통하였다.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에 확신을 갖게 돼 최근 자연스럽게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고 전했다.
현재 양가 부모님께 허락은 모두 받은 상태다. 구체적으로 결혼식의 일정 및 장소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
키이스트 측은 "결혼식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결정되는 대로 다시 알려드릴 예정"이라며 "두 사람의 아름다운 만남과 새로운 출발에 대해 축복해 달라"고 바랐다.
사진은 지난 2012년 인터뷰 당시 모습.
[sumur@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우 배용준(43)과 박수진(30)이 올 가을 결혼한다고 14일 공식 발표했다. 두 사람의 예상치 못한 소식에 팬들이 발칵 뒤집혔다.
배용준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회사 홈페이지와 팬 사이트에 각각 공지문을 띄워 "두 사람이 올해 2월부터 호감을 갖게 돼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 사랑을 키워나가게 됐다"고 밝혔다.
배용준은 밝은 성격과 깊은 배려심을 지닌 박수진에게 반했다. 박수진은 그러한 배용준에게 따뜻함을 느껴 신뢰를 갖게됐다는 게 키이스트 측 설명이다.
키이스트 측은 "두 사람의 교제기간은 그리 길지 않았으나 여러 방면에서 공통적인 관심사가 많아 대화가 잘 통하였다.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에 확신을 갖게 돼 최근 자연스럽게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고 전했다.
현재 양가 부모님께 허락은 모두 받은 상태다. 구체적으로 결혼식의 일정 및 장소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
키이스트 측은 "결혼식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결정되는 대로 다시 알려드릴 예정"이라며 "두 사람의 아름다운 만남과 새로운 출발에 대해 축복해 달라"고 바랐다.
사진은 지난 2012년 인터뷰 당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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