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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황신혜 딸 이진이, 녹화장 깜짝 방문 "유재석 아저씨 보고싶어…"
입력 2015-05-14 21:47 
해피투게더/사진=KBS
'해피투게더' 황신혜 딸 이진이, 녹화장 깜짝 방문 "유재석 아저씨 보고싶어…"

'해피투게더' 황신혜 딸 이진이가 녹화장에 깜짝 방문합니다.

14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피투게더)'는 '5월의 여왕' 특집으로 꾸며져 황신혜, 이본, 곽정은, 이국주, 이현주 아나운서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냅니다.

최근 진행된 녹화장에는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황신혜 딸 이진이가 녹화장에 깜짝 등장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이진이는 "유재석 아저씨를 보고 싶어서 찾아왔다"며 "유재석의 어디가 좋냐"는 질문에 "다 좋다"며 "심지어는 유재석 아저씨의 생일을 달력에 표시해놓고, 사진까지 다 붙여 놓았다"고 고백해 유재석 광팬임을 입증했습니다.

또한 이진이는 "엄마 황신혜가 과거에 컴퓨터 미인인 것을 알았냐"는 질문에 "예전에 그러셨대요"라며 심드렁한 반응을 보여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이에 황신혜는 "쟤만이 나에게 저렇게까지 심하게 말해줄 수 있다. 나는 사실 나이든 컴퓨터인데 대놓고 말해주는 사람은 내 딸뿐이다"라고 밝혔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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