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과 결혼, 배용준 과거 이상형 살펴보니…“신뢰할 수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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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박수진 결혼, 이상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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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과 박수진의 결혼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배용준의 이상형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14일 오후, 소속사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올 가을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

두 사람은 올해 2월부터 만남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배용준은 지난 2005년 영화 '외출' 홍보차 일본을 방문했을 당시 한 일본 방송에 출연해 "나이가 나이인만큼 결혼하고 싶지만 운명의 상대를 아직 만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예전에는 여러가지 이상형이 있었지만 지금은 정직한 마음을 갖고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좋다"고 고백했다.

배용준은 또 다른 방송을 통해 "과거에는 열심히 자신을 갈고 닦는 여성을 동경했지만 지금은 오랫동안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좋다"고 이상형을 밝히기도 했다.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