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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박수진, 올 가을 부부의 연 맺는다…“양가 허락 받았다”
입력 2015-05-14 21:19  | 수정 2015-05-15 10:16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안성은 기자] 배우 배용준과 박수진이 부부의 연을 맺는다.

배용준과 박수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14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에 안녕하세요 키이스트입니다. 팬 여러분께 알려드릴 소식이 한 가지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글을 남겼다.

소속사 측은 다름이 아니라, 배용준 씨와 박수진 씨가 올해 가을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선후배 사이였으며 올해 2월부터 서로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가지며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배용준 씨는 밝은 성격과 깊은 배려심을 가진 박수진 씨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어 연인으로 사랑을 키워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런 배용준 씨에게 박수진 씨 또한 신뢰와 사랑을 갖게 되어 연인관계로 만남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의 교제기간은 길지 않은 편. 소속사 측은 여러 방면에서 공통적인 관심사가 많아 대화가 잘 통하였습니다. 또한, 두 사람은 서로를 배려하고 격려하면서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에 확신을 가지게 되었고, 최근 자연스럽게 결혼을 약속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양가 부모님께 모두 결혼 승낙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인 결혼식 일정, 장소 등은 미정이다.

끝으로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아름다운 만남과 새로운 출발에 대해 축복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한편 박수진은 지난해 3월 키이스트로 이적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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