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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틱 김영철과 전속계약 체결, 소속 연예인 누가 있나보니… ‘대박’
입력 2015-05-14 20: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민준 인턴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가수 윤종신이 대표 프로듀서로 있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예능뿐 아니라 연기 활동, 가수들과의 협업 등 다방면에 재능과 열정이 많은 연예인”이라며 전폭적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14일 밝혔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음악 레이블 ‘미스틱89와 ‘에이팝, 연기 레이블 ‘가족액터스가 등 3개의 레이블을 아우르는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최근 거듭났다.
미스틱89 소속 연예인으로는 윤종신, 하림, 김연우, 조정치, 신치림, 뮤지, 박지윤, 퓨어킴, 에디킴, 장재인, 김예림, 투개월, 정진운, MC박지윤, MC이지연, 서장훈이 있다. 에이팝에는 가인과 조형우, 천둥이 한솥밭을 먹고 있다.

가족액터스는 박혁권, 이규한, 오타니 료헤이, 김기방, 김사권, 박시연, 한채아, 오지은, 신소율, 김성은, 김서라, 안미나, 하재숙, 장준유, 유주혜가 소속됐다.
김영철은 1999년 KBS 14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이후 성대모사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사랑받았다.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해 힘을 내요 슈퍼파워”라는 유행어로 큰 인기를 얻었다. 현재 MBC ‘일밤-진짜 사나이 등 다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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