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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틱 김영철과 전속계약, 윤종신 사단 합류…"재능과 열정 많은 연예인"
입력 2015-05-14 20:24 
미스틱 김영철과 전속계약/사진=MBC
미스틱 김영철과 전속계약, 윤종신 사단 합류…"재능과 열정 많은 연예인"

개그맨 김영철이 윤종신이 대표로 있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14일 "김영철이 회사의 경영을 맡고 있는 사장과의 친분으로 한 식구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 측은 "김영철이 예능뿐만 아니라 연기 활동, 가수들과의 협업 등 다방면에 재능과 열정이 많다"며 "앞으로 김영철의 행보에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음악레이블 '미스틱89', '에이팝'과 연기레이블 '가족액터스가' 등 3개의 레이블을 아우르는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입니다.


소속 연예인으로는 윤종신, 박지윤, 서장훈, 정진운, 김예림, 가인, 이규한 등이 있으며 최근 배우 박시연도 합류했습니다.

한편 김영철은 1999년 KBS 14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이후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해 "힘을내요 슈퍼파워"라는 유행어로 인기를 모았습니다.

현재 MBC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 등에 출연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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