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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현 `내가 여자 김광현이야` [MK포토]
입력 2015-05-14 20:03 
배수현 시구
14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에서 열린 2015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SK 치어리더 배수현이 시구를 해 야구장을 찾은 팬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배수현이 김광현의 투구폼과 비슷한 동작으로 시구를 하고 있다.
19승 14패로 리그 3위를 달리고 있는 SK는 2위 두산을 상대로 전날 패배에 설욕전을 펼치고 있고 두산은 상승세를 이어 4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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