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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백야 결말, 박하나 출산 신 촬영…딸 낳고 해피엔딩?
입력 2015-05-14 18:55 
압구정백야 결말 / 사진=압구정백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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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백야 결말 박하나, 백옥담과 사이좋게 지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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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의 배우 박하나가 산부인과에서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압구정백야는 최근 한 산부인과에서 백야(박하나 분)의 출산 장면을 촬영했다.

극 중 백야는 장화엄(강은탁 분)과 우여곡절 끝에 결혼에 골인했는데, 손아래 동서이자 친구인 육선지(백옥담 분)는 백야가 딸을 낳을까봐 전전긍긍하는 상황이다. 앞서 육선지는 딸을 낳을 것으로 가족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으나 네 쌍둥이 아들을 낳아 도리어 가족들의 눈치를 보는 입장으로 그려진 바 있다.



이 때문에 결혼 후 육선지의 온갖 트집 속에 생활하고 있는 백야가 딸을 낳고 육선지를 깜짝 놀라게 하는 결말로 매듭지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압구정백야는 종영까지 단 2회만 남겨뒀다. 이날 경기도 모처에서 출연진 전원이 모여 마지막 촬영을 진행했다. 오는 15일 오후 149회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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