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모비스, 충북 진천에 '미르숲' 1단계 준공
입력 2015-05-14 18:46 
현대모비스가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충북 진천에 조성 중인 '미르숲' 1단계 공사가 완료됐습니다.

현대모비스는 14일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정명철 사장과 이시종 충북도지사, 유영훈 진천군수 및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단계 공사 준공식과 함께 오픈 음악회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충북 진천군 초평면 화산리 일대 군유림 108ha에 현대모비스가 2021년까지 매년 10억원씩 총 100억여원을 투자해 숲을 조성한 뒤 진천군에 기부채납하면 진천군이 유지관리를 맡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미르숲은 자연상생철학의 숲, 식생경관디자인 숲, 지질역사배움 숲, 자연생태동화 숲, 수변경관투영 숲, 미래세대문화 숲 등 6개의 특화된 숲으로 조성됩니다.

이번에 조성이 완료된 자연상생철학의 숲은 전체 숲 조성의 30%를 차지하는 1단계 공사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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