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남 광양서 화물선 기름 유출…긴급 방제 나서
입력 2015-05-14 18:31 
오늘(14일) 오전 3시 55분쯤 광양항 고철부두에 정박 중이던 모 연료 화물선에서 벙커-C 유 400여 리터가 유출돼 긴급 방제작업에 나섰습니다.
사고가 난 화물선은 연료저장탱크에서 보조탱크로 벙커-C 유를 옮기던 중 탱크에 기름이 넘쳐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여수해경은 약 1.5km의 3중 오일펜스를 치고 방제정 등 30여 척을 동원해 방제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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