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아름다움'을 앞세운 '화장품' 사업이 한국에서 두 번째 10조원 주식 부자를 탄생시켰습니다.
14일 재벌닷컴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의 보유 상장 주식 자산은 10조3천674억원으로 처음으로 1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국내에서 10조원대 상장 주식 부호로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이건희 회장은 상장주식 자산을 12조3천529억원을 보유해 주식 부호 1위에 올라 있습니다.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도 한때 8조원대 주식 보유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적은 있으나, 한 번도 10조원대 주식 부자 대열에는 들지 못했습니다.
서 회장이 보유한 상장 주식 자산은 아모레퍼시픽 4개 상장 계열의 주가 상승 덕분에 연초보다 무려 4조2천932억원(70.7%) 증가했습니다.
이날도 실적 개선 발표에 힘입어 아모레G가 전날보다 5.37% 오른 17만6천500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아모레G우와 아모레퍼시픽우도 동반 신고가 기록을 세우고선 각각 7.52%와 4.08% 오른 각각 8만1천500원과 20만4천원으로 마쳤습니다. 아모레퍼시픽만 38만7천원으로 0.51% 하락했습니다.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49.9% 증가한 3천207억원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액은 1조4천438억원으로 26.7% 증가했습니다.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굴지의 재벌이 아닌 1945년 '해방둥이' 화장품 회사 태평양화학공업을 모태로 성장했습니다.
'개성상인' 고 서성환 회장이 창업해 방문 판매를 통해 성장해오다 차남인 2세 경영인 서경배 회장이 경영을 해오면서 마몽드와 설화수, 아이오페 등의 세련된 브랜드 출시와 수출 호조로 급성장했습니다.
14일 재벌닷컴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의 보유 상장 주식 자산은 10조3천674억원으로 처음으로 1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국내에서 10조원대 상장 주식 부호로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이건희 회장은 상장주식 자산을 12조3천529억원을 보유해 주식 부호 1위에 올라 있습니다.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도 한때 8조원대 주식 보유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적은 있으나, 한 번도 10조원대 주식 부자 대열에는 들지 못했습니다.
서 회장이 보유한 상장 주식 자산은 아모레퍼시픽 4개 상장 계열의 주가 상승 덕분에 연초보다 무려 4조2천932억원(70.7%) 증가했습니다.
이날도 실적 개선 발표에 힘입어 아모레G가 전날보다 5.37% 오른 17만6천500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아모레G우와 아모레퍼시픽우도 동반 신고가 기록을 세우고선 각각 7.52%와 4.08% 오른 각각 8만1천500원과 20만4천원으로 마쳤습니다. 아모레퍼시픽만 38만7천원으로 0.51% 하락했습니다.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49.9% 증가한 3천207억원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액은 1조4천438억원으로 26.7% 증가했습니다.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굴지의 재벌이 아닌 1945년 '해방둥이' 화장품 회사 태평양화학공업을 모태로 성장했습니다.
'개성상인' 고 서성환 회장이 창업해 방문 판매를 통해 성장해오다 차남인 2세 경영인 서경배 회장이 경영을 해오면서 마몽드와 설화수, 아이오페 등의 세련된 브랜드 출시와 수출 호조로 급성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