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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측 “‘여왕의 꽃’ 차량 번호판 도용, 소품 담당자 실수”
입력 2015-05-14 17: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 측이 차량 번호판 도용 사건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14일 오후 MBC 측은 ‘여왕의 꽃에 사용된 차량 번호판은 소품 담당자의 실수”라며 현재 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제작사 PD와 담당 프로듀서가 서초구청에서 차주를 만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원만하게 해결이 되면 공식 입장을 게시판에 올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3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차량 번호판을 도용당했습니다. 도움 부탁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당일 이 글은 본 한 회원은 MBC 주말드라마 촬영 차량 같네요 참고하세요 ‘여왕의 꽃”이라며 차량 번호판이 담긴 방송 캡처 사진을 댓글로 달아 해당 번호판이 방송에 사용됐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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