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K옥션 제2회 홍콩경매 개최
입력 2015-05-14 17:28  | 수정 2015-05-14 17:55
박수근, <목련>

K옥션은 성공적으로 치러진 지난 3월 첫 홍콩경매에 이어 오는 31일 제2회 홍콩경매를 개최합니다.

한국 근‧현대미술의 두 거장 박수근과 김환기의 작품을 대표작으로 선보이는 이번 경매의 작품 추정가는 약 120억 원입니다.

한국 단색화에 집중된 세계 미술계의 관심을 넓히고자 한국의 추상 작품들을 폭넓게 출품하는 이번 경매는 박서보, 정상화 등 한국 추상 1세대 작가들의 작품 60여점을 선보입니다.

이번 경매에는 추상 작품뿐 아니라 구상 작품까지 총 90여점의 작품이 참여해 한국의 대표 미술을 알립니다.
김환기, <무제>


-MBN문화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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