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god 박준형, 열애부터 결혼까지 풀스토리 공개
입력 2015-05-14 17: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god 박준형이 예비신부와의 러브스토리를 전격 공개했다.
박준형은 15일 방송되는 MBC '세바퀴-친구찾기'에서 예비신부와의 첫 만남부터 결혼을 앞둔 프러포즈까지 모든 에피소드를 밝혔다.
14살 연하인 미모의 승무원과 깜짝 결혼발표를 한 박준형은 "사실 결혼하기 한 달 전부터 SNS를 통해 일주일에 한 번씩 웨딩사진을 올릴 계획을 가지고 있었는데, 발 빠른 기사 때문에 갑작스럽게 결혼 발표를 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예비신부를 만나게 된 계기도 소개했다. 그는 "god 멤버 데니의 친구와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며 "예비신부는 예쁜데다 털털한 성격의 소유자"라고 밝혀 지켜보던 노총각들의 부러움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1년 반 열애를 거쳐 결혼에 골인하게 된 박준형은 예비신부에게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명동에서 로맨틱한 프로포즈를 한 사연도 공개했다.
박준형은 오는 6월 26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축가는 god 전원이 부른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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