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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보’ 최종회, 동성로 윤미래·울산 나얼 등 역대급 실력자 출연
입력 2015-05-14 16:47 
사진=CJ E&M 제공
[MBN스타 안세연 인턴기자]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화제의 참가자가 총집결한다.

14일 오후 9시40분에 방송되는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1 (이하 ‘너목보) 최종회에서는 그간 방송에서 ‘미스터리 싱어로 활약한 화제의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노래 대결을 펼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는 동성로 윤미래뿐만 아니라 너목보 막내작가, 울산 나얼 저격수, 보컬 끝판왕 황치열, 강북 서지원, 중랑천 박효신, 울산 나얼 저겨수, 한국판 마이클 잭슨, 쌍비치 형제, 유기농 굼벵이 등 역대금 실력자와 음치들이 김범수와 유세윤팀으로 나뉘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동성로 윤미래(박지은 씨)의 공연은 촬영장을 초토화 시켰다. 그는 김범수가 음치 수색에 도전한 첫 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최후의 1인으로 뽑혔다. 이후 김범수는 박지은과 듀엣 무대를 하다 그가 음치임을 알고 좌절감에 무릎을 꿇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박지은은 이번 최종화에서 댄서들까지 동원해 출중한 랩 실력을 자랑하며 무대를 꾸몄다. 하지만 그러던 것도 잠시, 곧 반전 가창력을 선보여 웃음보를 자극했다. 이에 김범수는 또 한 번 무릎을 꿇었고 MC 이특 또한 웃음을 주체 못 하고 주저앉다가 바지 밑이 찢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사진=CJ E&M 제공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울산 나얼 vs 울산 나얼 저격수의 대결, 유세윤 vs 김범수의 립싱크 대결 등도 펼쳐진다. 혼신을 다한 김범수의 립싱크 연기에 촬영장은 또 한 번 웃음바다가 되었다고.

한편, 동성로 윤미래의 코믹한 노래와 역대급 출연자들의 화려한 무대는 ‘너목보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세연 인턴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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