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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 또똣, 무슨 뜻인지 알고 보니…‘기분 좋게 따뜻한’이란 뜻의 제주 방언
입력 2015-05-14 16:05 
맨도롱 또똣,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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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 또똣, 무슨 뜻인지 알고 보니…‘기분 좋게 따뜻한이란 뜻의 제주 방언

지난 13일 첫 방송을 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이 화제가 되면서 ‘맨도롱 또똣이 가진 의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드라마의 제목인 ‘맨도롱 또똣은 ‘기분 좋게 따뜻한이란 뜻의 제주 방언이다. 제주도를 무대로 한 로맨스 드라마에 어울린다는 평가다. 처음 제주도 개츠비로 알려졌으나 최근 ‘맨도롱 또똣으로 변경되었다.

이런 ‘맨도롱 또똣은 수목드라마 시청률 3위로 시작을 알렸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첫 방송된 ‘맨도롱 또똣은 6.3%(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앵그리맘 마지막회가 기록한 9.0%보다 2.7%포인트 하락한 수치며, 동시간대 3위인 성적이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12.2%로 1위를 차지했으며, SBS ‘냄새를 보는 소녀는 8.7%를 각각 기록했다.

맨도롱 또똣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맨도롱 또똣 그런 뜻 이구나” 맨도롱 또똣 뜻 이제 알았어” 맨도롱 또똣 신기해” 맨도롱 또똣 제주도 방언이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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