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보소’ 신세경, ‘코밍아웃’으로 수사에 박차…긴장감 ‘절정’

[MBN스타 김윤아 인턴기자] 배우 신세경의 ‘코밍아웃으로 남궁민 잡기에 성공할까?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이하 ‘냄보소) 제작진은 14일 오전 극 중 권재희(남궁민 분)수사에 속도를 붙인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냄보소에서 오초림(신세경 분)은 권재희에게서 냄새를 봤다. 그가 본 냄새는 천백경(송종호 분)의 시체에서 봤던 의문의 냄새였고, 무각(박유천 분)에게 레스토랑에 있을 때는 안 나던 냄새가 집에서 났다”고 귀띔했다.



이어 오초림은 수사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강력반 사람들에게 냄새를 볼 수 있는 능력을 스스로 밝혔다. 역시나 형사들은 누구를 바보로 아냐”고 그의 말을 무시했다.

오초림은 결국 강력반 사람들에게 냄새를 보는 것을 입증했고, 감춰왔던 색이 다른 눈까지 공개했다. 그간 숨겨왔던 초능력과 신체적 비밀까지 털어놓으며 권재희를 잡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한 것이다.

그동안 오초림은 범인의 냄새를 보면 늘 백전백승 범인 검거에 성공했다. 현재 냄새를 볼 수 있는 오초림의 눈은 권재희에게 집중됐다.

과연 오초림은 모든 비밀을 밝히고 권재희를 잡을 수 있을지, 14일 오후 10시에 확인 할 수 있다.

김윤아 인턴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