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박용성 전 두산그룹 회장 내일 소환조사
입력 2015-05-14 13:50 
박범훈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의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내일(15일) 오전 10시 박용성 전 두산그룹 회장을 소환조사할 방침입니다.
박용성 전 회장은 중앙대학교 관련 사업을 도와주는 대가로 박 전 수석에게 각종 경제적 이익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두산 측이 박 전 수석이 이사장으로 있는 뭇소리 재단에 18억 원을 후원한 점 등에 주목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김근희 / kgh@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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