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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 랩 하는 재무설계사 영푸, 컴백 예고
입력 2015-05-14 13: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쇼미더머니 시즌2'에서 '랩 하는 재무설계사'로 주목받았던 영푸(0poo)가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14일 가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영푸는 오는 5월 말께 신곡 '워럽!(word up!)'을 발표할 예정이다. 트랩(trap) 비트에 강렬한 아날로그 신시사이저가 어우러진 힙합 곡으로 알려졌다.
영푸는 지난 2013년 '쇼미더머니2'에 출연해 심사위원 MC메타로부터 합격점을 받았다. 당시 그는 오디션 이후 여러 매체의 관심을 받았으나 갑작스런 어머니의 암 발병과 가정사 문제로 오디션을 포기했다.
영푸 측 관계자는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음악계를 떠나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아가야했던 그이지만 음악에 대한 미련과 열정은 더욱 커져만 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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