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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총기사고 부상자 결국 사망…사망자 총 3명으로 늘어
입력 2015-05-14 12: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안타깝게도 예비군 총기사고 부상자가 사망했다.
서울 서초구 예비군 훈련장에서 일어난 총기 난사 사건의 부상자 24세 윤 모씨가 13일 9시 40분께 사망했다.
서울 삼성의료원 의료진은 윤 씨의 오른쪽 목 부위로 들어간 총알이 등뼈와 척추뼈를 뚫고 왼쪽 폐를 관통, 갈비뼈와 충돌하며 몸 안에 남아 응급수술을 감행했다.
병원 측은 이날 오후 6시 폐 절제술과 지혈이 성공한 것처럼 보였지만 응고장애로 지혈술을 완벽하게 시행하지 못한 채 개흉한 상태로 중환자실로 옮겼다”고 보고했다.
윤 씨가 숨지면서 사망자는 총 3명으로 늘어났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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