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에미레이트 항공, 한국취항 10주년 할인 쏟아진다
입력 2015-05-14 11:30 
에미레이트 항공 A380 항공기

에미레이트 항공이 한국 취항 10주년을 맞아 15일부터 19일까지 특별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에미레이트 항공이 취항하는 유럽과 아프리카, 중동 지역 41개 도시를 상대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사이에 인천을 출발하는 이코노미 클래스 및 비즈니스 클래스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다. 단, 이코노미 클래스의 경우 6월 1일부터 18일, 7월 6일부터 27일, 8월 3일부터 9월 30일까지만 해당된다.
특히 체코 프라하 왕복 노선은 이번 프로모션 내 최저 가격인87만5500원(이코노미 클래스·유류할증료 등 세금 모두 포함)에 이용 가능하며, 비즈니스 클래스의 경우 아일랜드 더블린 왕복노선이 최저 가격 263만9000원(유류할증료 등 세금 모두 포함)부터 이용 가능하다.
장준모 에미레이트 항공 지사장은 이번 한국 취항 10주년 특가 프로모션을 통해 에미레이트 항공의 편리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차별화된 기내 서비스를 경험해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특가 프로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여행사 및 에미레이트 항공 예약/발권부(02-2022-8400) 또는 에미레이트 항공 공식 웹사이트 (www.emirates.co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에미레이트 항공은 일반석 이용 승객에게도 30kg 수하물 허용량 및 두바이 무료 스탑오버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한식 기내식은 물론 인천-두바이 노선에 한국인 승무원을 배치했다.
[김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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