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타코야키의 역사, 타코야키에 들어갈 좋은 문어 고르는 법은?…'아하!'
입력 2015-05-14 11:11 
타코야키 역사/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타코야키의 역사, 타코야키에 들어갈 좋은 문어 고르는 법은?…'아하!'

타코야키의 역사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타코야키에 들어가는 재료 중 가장 중요한 좋은 문어를 고르는 법이 화제입니다.

타코야키는 1935년 오사카에서 개발된 음식으로 타코(문어)와 야키(굽다)를 합성한 명칭에서 유래됐습니다.

타코야키의 시작에는 '엔도'라는 인물이 있습니다. 1933년 엔도는 불판구이를 개량하고 기존의 곤약 대신 간장 맛의 쇠고기를 넣어 고기구이로 판매했습니다. 그것이 타코야키의 시초입니다. 이후 쇠고기가 아닌 문어와 계란을 넣어 타코라고 이름을 붙였습니다.

한편, 좋은 문어를 고르기 위해서는 문어의 다리를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문어는 다리의 흡반이 크고 뚜렷하며 적자색인 것이 좋은 문어입니다.

또한 문어를 보관할 때는 내장을 빼고 껍질을 벗겨 물에 깨끗이 씻은 다음 물기를 빼고 다리와 머리를 분리해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이때 비닐 팩에 넣어 냉동 보관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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