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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선발 코자트, 햄스트링 부상으로 강판
입력 2015-05-14 11:02 
마이애미 선발 제러드 코자트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강판됐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마이애미 말린스 선발 투수 제러드 코자트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강판됐다.
코자트는 14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다저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지만, 6회 투구 도중 마운드를 내려왔다.
말린스 구단은 코자트의 갑작스러운 강판에 대해 오른 햄스트링 긴장 증세라고 발표했다. 정확한 상태는 이후 밝혀질 예정이다.
코자트는 6회 1아웃에서 알렉스 게레로에게 우전 안타를 내준 뒤 강판됐지만, 구원 등판한 샘 다이슨이 다음 타자를 병살타로 잡으면서 추가 실점을 남기지 않았다. 최종 기록은 5 1/3이닝 5피안타 3볼넷 4탈삼진 4실점, 투구 수는 91개, 평균자책점은 4.08로 올랐다.
코자트는 4회 2사 후 게레로에게 3루타를 내준 뒤 폭투로 첫 실점했다. 5회에는 키케 에르난데스, 작 피더슨에게 홈런 2개를 내주며 3점을 더 내줬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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