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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솔지와 영화 OST 접수 "부르면서 힐링 됐다"…무슨 말?
입력 2015-05-14 10:53 
솔지 하니/사진=스타투데이
하니, 솔지와 영화 OST 접수 "부르면서 힐링 됐다"…무슨 말?

그룹 EXID 솔지, 하니가 영화 OST까지 접수했습니다.

EXID 솔지, 하니는 12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절친 라이브 쇼케이스'에서 영화 주제곡 'Feel the Light' 한국어 더빙을 맡은 소감을 전했습니다.

하니는 "새로운 장르 도전이어서 그런지 새롭고 재미있었다. 곡이 잘 나와서 만족스럽다. 영광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솔지는 이어 "제니퍼 로페즈가 부른 OST의 한국어 버전을 불러 영광스럽다. 평소 애니메이션을 좋아했는데 사랑스러운 캐릭터 '오'역을 만나서 기분 좋았고 하니와 즐겁게 임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 그는 "녹음 하면서 가사가 예뻐서 나도 부르면서 힐링이 됐다"며 '홈' 더빙 후 느낀점을 말했고 하니는 "가사의 은유적인 표현이 좋았다. 가사가 시적이어서 더 좋았다"며 가사를 극찬했습니다.

사회자가 관객 수 200만 돌파 실천 공약을 묻자 하니는 "200만 돌파한다면 주인공 '오'와 똑같이 분장을 하고 주제곡을 부르겠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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