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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세계적 안무팀 내피탭스와 두 번째 호흡
입력 2015-05-14 10: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가수 보아의 정규 8집 타이틀곡 ‘키스 마이 립스(Kiss My Lips)의 퍼포먼스는 세계적인 안무팀 내피탭스(NappyTabs) 작품이라고 SM엔터테인먼트가 14일 밝혔다.
보아의 ‘키스 마이 립스는 독특한 신디 사이저 리프와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이다. 지난 11일 공개되자마자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더불어 뮤직비디오를 통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이 높다.
이 노래의 안무는 마돈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제니퍼 로페즈 등 유명 팝스타를 비롯해 동방신기 ‘수리수리, 엑소 ‘콜 미 베이비 등의 안무를 연출한 내피탭스가 만들었다.
보아와 이들의 호흡은 두 번째다. 내피탭스는 지난 2012년 발표된 보아의 ‘온리 원9Only One) 안무를 맡은 바 있다.

이번 ‘키스 마이 립스 퍼포먼스는 절제된 섹시미를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힙합 베이스 멜로디에 어우러질 초대형 부채를 활용했다.
보아는 오는 15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6일 MBC ‘쇼! 음악중심, 17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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