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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김선아, ‘복면검사’ 예고편서 완벽 시너지…기대 UP
입력 2015-05-14 10:25 
사진제공=복면검사 예고편 캡처
[MBN스타 안세연 인턴기자] 배우 주상욱·김선아의 호흡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KBS2 새 수목드라마 ‘복면검사 제작진은 14일 오전 주상욱, 김선아, 엄기준 등 주연 배우의 관계 등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주상욱은 속물검사 하대철로 분해 능청스러운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그는 살인사건 현장에서 윗사람들 눈에 확 띌 거 아니야”라고 말하며 웃거나 엄기준(강현웅) 앞에서 머리를 조아리는 행동을 해 권력 앞에서 한없이 약한 인물을 고스란히 그려냈다.



반면 형사반장 유민희를 연기하는 김선아는 하대철과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인물로 엄기준에게 지휘를 막론하고 경찰 좀 주물러 보니까 경찰이 다 우스워 보여?”라는 발언을 하는 등 자신의 주장을 거침없이 펼쳐냈다.

제작진은 ‘복면검사는 예고편부터 톡톡 튀는 캐릭터의 매력은 물론 다양한 이야기,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했다”며 앞으로 유쾌, 경쾌, 통쾌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복면검사는 주먹질은 본능, 능청은 옵션인 속물검사 주상욱과 정의는 본능, 지성은 옵션인 열정 넘치는 감정수사관 김선아의 활약을 유쾌하게 그러낸 드라마로 오는 20일 오후 10시에 첫 전파를 탄다.

안세연 인턴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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