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곽도원, 결별 인정…"지난 겨울 아픔"
입력 2015-05-14 10: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배우 곽도원(40)이 10세 연하 연인과 결별했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본인(곽도원)에게 확인 결과 지난해 말께 아픔이 있었다"고 밝혔다.
곽도원은 지난해 1월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언론시사회 자리에서 당당히 열애 중인 사실을 스스로 밝혀 축하를 받은 바 있다. 당시 그는 현장에서 손가락에 낀 커플링과 더불어 공개적으로 연인의 실명을 외치기도 해 결혼설까지 제기됐다.
소속사 측은 "상대 여성은 평범한 회사원으로 지방에 거주하고 있어 자주 만나지 못했다"며 "두 사람은 2013년 6월 제주도에서 처음 만났다"고 설명했다.
한편 곽도원은 현재 영화 '무뢰한', '곡성', '조선마술사' 등 촬영·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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