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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수애가 수애를 만나다…파격 티저
입력 2015-05-14 10: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수애가 몰입도 있는 표정 연기로 컴백 전부터 시선을 모은다.
수애는 SBS 새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연출 부성철)으로 안방극장에 복기한다.
‘가면은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는 여자와 그 여자를 지고지순하게 지켜주는 남자를 통해 진정한 인생의 가치를 깨닫는 드라마.
최근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은 ‘도플갱어라는 용어의 설명과 함께 두명의 수애가 우연히 마주치고는 깜짝 놀라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극중 서은하와 변지숙역을 연기할 수애의 소름끼치게 나와 닮았다”라는 대사에 이어 민석훈역 연정훈의 도플갱어는 먼저 보는 사람이 죽는다던데”라는 대사가 의미심장하다.

SBS 드라마관계자는 이번 2차 예고의 경우 수애의 내레이션으로 구성된 1차 예고와는 달리 각 장면과 대사로 제작, 드라마 내용을 소개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는 데 주력했다”며 조만간 또다른 분위기의 예고를 통해 ‘가면에 담긴 아슬아슬한 비밀을 살짝 공개할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쟁과 암투, 음모와 복수, 미스터리가 담길 격정멜로드라마 ‘가면은 ‘냄새를 보는 소녀 후속으로 27일 첫방송된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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