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스피 보합권 움직임…기관 매도 물량 증가
입력 2015-05-14 09:17 

코스피가 개장 초부터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특별한 이슈가 없는 가운데 수급 상황 따라 지수 방향이 결정되고 있는 상황.
14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07포인트(0.01%) 내린 2114.09를 기록 중이다.
강보합권에서 출발했으나 기관 매도 물량이 늘어나면서 상·하락을 반복하고 있다. 개인은 228억원 순매수 중이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억원과 242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아모레퍼시픽, 제일모직, NAVER가 오르고 있고 현대차, 삼성생명, 신한지주, 기아차, 삼성에스디에스가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1.72포인트(0.25%) 오른 693.95를 기록 중이다.
개인은 105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1억원과 40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셀트리온, 산성앨엔에스, 로엔, 웹젠, SK브로드밴드가 하락 중이고 다음카카오, 동서, 파라다이스, 메디톡스, 코미팜, 바이로메드, 컴투스는 강세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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