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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티서·조윤희·윤여정…‘프로듀사’, 첫 카메오 군단 선공개
입력 2015-05-14 09:1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윤여정 금보라 황신혜 현영 조윤희 태티서(태연-티파니-서현)가 ‘프로듀사의 첫 시선강탈 군단으로 나선다. 스타들의 특별 출연으로 일찌감치 화제가 된 가운데 정작 방송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를 만날 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오는 15일 밤 첫 방송을 앞둔 KBS2 예능드라마 ‘프로듀사(극본 박지은/ 연출 표민수, 서수민) 측은 13일 이번 주 ‘프로듀사 1-2회의 특별 출연자와 카메오로 나설 인물 명단을 선 공개했다.
우선 ‘1박2일 시즌4 멤버들로 여배우 윤여정 금보라 황신혜 현영이 특별출연 해 웃음을 선사한다. 이들은 공개된 스틸 속에서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리며 환하게 웃고 있는데, 이는 극 중 차태현(라준모 분)의 야심작인 ‘1박2일-시즌4 오프닝 촬영을 하고 있는 것. 윤여정-금보라-황신혜-현영이 ‘1박 2일 멤버들로서 어떤 깨알 재미로 눈길을 사로잡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한 조윤희(신혜주 분)는 ‘연예가중계 PD로 김수현(백승찬 분)의 짝사랑 선배 역을 맡아 특별출연 할 예정이다. 혜주는 승찬의 대학교 동아리 선배로 승찬을 KBS 예능국에 입사하게 만든 장본인. 이에 승찬이 신입 피디로 입사한 이후 첫 만남에 반가워하는 혜주의 사진이 공개돼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질 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와 함께 소녀시대 태티서가 특급 카메오로 깜짝 등장해 인형 같은 자태로 KBS 예능국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태티서는 극 중에서도 소녀시대로 출연해 등장만으로 주변을 환하게 만들며 방송국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어서 그들의 등장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프로듀사 제작진은 출연자들이 KBS 예능국 이야기에 뜻을 같이 해 흔쾌히 출연을 결정 해주셔서 감사하다. 덕분에 더욱 풍성하고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면서 리얼과 가상을 오가는 캐릭터들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니 이번 주 첫 방송에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야근은 일상, 밤샘은 옵션, 눈치와 체력으로 무장한 KBS 예능국 고스펙 허당들의 순도 100% 리얼 예능드라마 ‘프로듀사는 KBS 예능국이 그 동안의 제작 노하우를 집약해 야심 차게 선보이는 첫 예능드라마다. 박지은 작가와 서수민 PD가 기획한 ‘프로듀사는 리얼과 픽션의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통해 안방극장에 새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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