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수학여행 명소 부상, 전라도 여행 떠나볼까?…관광명소 '눈길'

여수 수학여행 명소 부상, 전라도 여행 떠나볼까?…관광명소 '눈길'

여수가 수학여행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전라도의 다양한 관광명소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3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오는 10월 20일까지 약 6개월 동안 모두 89개 학교 1만2697명의 인원이 여수의 숙박·음식업소를 예약했습니다.

여수가 수학여행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는 것이 여실히 드러난 셈입니다.

한편, 고창은 자연환경 보존이 잘 되어있어 좋은 공기와 깨끗한 자연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담양은 안동과 더불어 우리나라의 슬로우시티로 꼽힙니다. 죽녹원과 메타세콰이어길로 유명해 여름에 방문하면 시원한 대나무 숲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다도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목포 역시 볼거리가 아주 많습니다. 조각공원이나 유달산은 매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전라남도의 여행지에 꼽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