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랜드그룹, 부산에 도심형 아웃렛 NC서면점 연다
입력 2015-05-14 08:31 

이랜드그룹이 부산 서면에 백화점과 아웃렛을 결합한 도심형 아웃렛을 연다.
이랜드그룹은 21일 부산시 부산진구 옛 밀리오레 건물에 부산지역 다섯 번째 점포인 도심형 아웃렛 콘셉트의 NC서면점을 개점한다고 14일 밝혔다. 아웃렛 매장에서 얻을 수 있는 가격 혜택과 백화점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상품 혜택이 결합했다.
전체면적 4만3983㎡, 지상 6층에 글로벌 패스트패션(SPA)과 대규모 직매입 글로벌 편집숍, 외식 브랜드 등 180개 패션브랜드와 25개 외식 브랜드를 포함, 총 205개 브랜드가 들어선다.
이는 이랜드리테일 매장 중 서울을 제외한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이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로 선보이는 직수입 초저가 메가샵 ‘NC픽스는 폴로, 갭, DKNY, CK, 마이클코어스 등 40여개의 글로벌 브랜드 상품을 백화점 제품보다 70∼80%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 부산 최대의 슈즈팩토리도 운영하고 슈펜, 폴더, 뉴발란스, 나이키, 리복 등 스포츠 브랜드와 아디다스 팩토리 아웃렛 등 3000여가지의 신발을 구성하기로 했다.
애슐리퀸즈 2호점도 입점해 샐러드바와 함께 케이크나 타르트, 수제 크레페 등 디저트 메뉴를 60여가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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