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공식 인정

바티칸이 공식적으로 팔레스타인을 하나의 국가로 인정했습니다.
팔레스타인 영토에서의 가톨릭 교회 활동에 관한 조약을 맺은 바티칸은 팔레스타인 해방기구가 아닌 국가와 맺은 조약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두 개의 국가로 공존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바티칸의 결정이 평화의 걸림돌이 될 수 있다며 즉각 반발했습니다.